민생회복지원금
2025년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(소비쿠폰)을 통해 경제 침체 속 국민의 소비 심리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습니다. 금번 지원금은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단순 현금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화폐·소비쿠폰 형태로 지급되며, 전 국민 지급 원칙을 유지하되 소득·계층별 차등지급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. 경기도 민생회복지원금 알아 보기
- 기본 지급액: 국민 1인당 15만 원
- 취약계층 추가 지급: 차상위·한부모가정 최대 30만~40만 원, 기초수급자 최대 50만 원
- 소득 하위 90% 추가 지급: 2차로 10만 원,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거주자에게 2만 원 추가
이로 인해 최대 지원액은 52만 원, 4인 가구 기준 최대 208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.
✅ 차등 지급 구조 및 대상
| 계층 | 기본 지급 | 추가 1차 | 추가 2차 | 최대 총액 |
|---|---|---|---|---|
| 상위 10% | 15만 원 | 없음 | 없음 | 15만 원 |
| 일반 국민 | 15만 원 | 없음 | 10만 원 | 25만 원 |
| 차상위·한부모 | 15만 원 | 15만 원 | 10만 원 | 40만 원 |
| 기초생활수급자 | 15만 원 | 25만 원 | 10만 원 | 50만 원 |
상위 10% 제외 기준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, 직장 가입자 기준 연봉 약 7,700만 원 이상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. 지역가입자는 소득뿐 아니라 부동산·자동차 등 재산 기준도 함께 고려됩니다.
지급 대상은 신생아 포함, 외국인은 제외되나 영주권자·결혼이주자 등은 일부 예외 검토 중입니다.
✅ 지급 방식 및 사용처
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(지역화폐),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 충전, 선불카드(실물) 중 선택 가능합니다. 현금 인출은 불가하며, 소비 유도형 수단입니다.
사용 가능 업종은 지역 마트, 전통시장, 음식점, 병원 등이며, 백화점·대형마트·유흥업소 등은 제외됩니다.
지급일 기준 4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, 기간이 지나면 소멸됩니다.
✅ 지급 일정
1차 지급: 2025년 7월 초~중순 예정 (기본 + 취약계층)
2차 지급: 하반기 중 (소득 하위 90% + 농촌거주자)
지급 절차는 행정정보 기반 자동 지급되며, 카드 포인트는 신청 후 2~3일 내, 선불카드/지역화폐는 지자체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✅ 요약: 민생회복지원금은 전 국민 보편지급 원칙 하에 차등지급 방식으로, 내수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핵심 복지정책입니다.